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미국 의료 대기업 81명 채용 보증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미국 의료회사에 대규모로 취업한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미국 투석전문기업인 다비타(Davita)사(社)가 간호학과 재학생 81명을 채용 보증하는 고용확인서(Job offer letter)를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다비타사는 글로벌리크루팅 팀을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영진전문대에 파견, 간호학과 2~4학년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채용 인터뷰를 가졌다. 

다비타 사 파견단이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제공=영진전문대]

이번 성과는 해외 취업처 발굴에 발 빠르게 움직인 덕분이다.

이 학과는 다비타가 글로벌 리크루팅에 나선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채용인터뷰를 가져줄 것을 제안해 성사시켰다.

박효진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에 받은 고용확인서는 7년간 유효하다”며 “특히 미국 이민국이 취업 이민을 보증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합격한 학생들에게 학과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현재 개설된 NCLEX-RN 교과목과 함께 자율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둔 다비타 사는 신장투석전문 기업으로 미국내 48개주에 2천개의 직영 투석센터를 운영 중이며 종사자만 5만3천여 명에 달한다.

이 회사는 포춘지 200대 기업에 선정된 의료분야 전문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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