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모바일앱 ‘MY카디프’출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보험 계약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카디프’를 론칭했다. 이와 함께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등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하고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

10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보험계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앱 ‘MY카디프’와 방카슈랑스 판매인들을 위한 모바일앱 ‘B톡(B-To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별 펀드 수익률 및 히스토리 조회, 시의성 있는 시장전망 및 수익률 상위 펀드 정보 제공, 위험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 제안(자산운용사 연계), 펀드변경 기능 등이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해지면서 주력하고 있는 변액보험의 적극적인 사후관리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기술(디스플레이 종류에 관계 없이 화면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을 적용해 PC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해왔던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 증대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했다.

만기보험금을 포함한 출금(계약건당 2000만원 한도)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도 가능해졌고, 보안카드 없이도 보험계약대출, 만기보험금지급, 중도인출지급이 가능한 간편서비스(월 500만원 한도)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로그인 시 액티브엑스(Active X) 프로그램 설치 제거, 각종 증명서 온라인 발급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CRM) 등 고객 접점 부서를 총괄하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CTO(Chief Transformation Officer) 라프 와우터스(Raf Wouters) 전무는 “이번 디지털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 확대는 물론, 보다 강화된 변액보험 계약관리 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 고객들은 이미 수준 높은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경험이 많기에, 기대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Y카디프 모바일 앱’ 런칭을 기념해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MY카디프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추첨),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700명 선착순)이 제공된다. 이를 시작으로 ‘온라인 집들이’를 주제로 한 디지털 플랫폼 개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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