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헤어케어 사업 강화…美 파루크와 합작사 ‘LG 파루크’ 설립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와 합작회사 ‘LG 파루크 주식회사(LG Farouk Co.)’ 설립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양사의 기술력과 마케팅력, 시스템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국내ㆍ외에서 헤어케어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파루크가 북미 중심으로 확보하고 있는 미용실 및 뷰티전문샵(Beauty Specialty Store)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및 화장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기존에 수입해 판매하던 샴푸, 염모제, 헤어에센스 등 프로페셔널 제품들의 국내 생산을 시작하고, 취급 브랜드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LG생활건강의 합작회사 LG 파루크의 주요 제품인 실크테라피와 CHI.]

LG생활건강은 지난 2013년부터 탁월한 보습 효과와 부드러운 촉감이 장점인 파루크의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파루크 시스템즈는 1986년에 창립된 회사로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실크테라피’, ‘CHI’ 등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염모제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2000여명의 헤어 아티스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20만개의 헤어살롱과 사업을 하고 있다. 2003년부터 세계 주요 미인대회(Miss Universe, Miss USA, Miss Teen USA)를 공식적으로 스폰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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