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中 국경절 특수…매출 전년대비 20% 증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MPK그룹 미스터피자가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130개 매장에서 30억7000만원(1806만3257위안)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경절 연휴 매출 25억8000만원(1518만3348위안)보다 20%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산서성 태원점의 경우 국경절 연휴 동안 일평균 1000만원이 넘는 7400만원(43만6184위안)의 매출로 중국 내 점포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오픈한 매장중에선 허페이 화룬완상청점이 5800만원(33만9518위안)의 매출을 올려 신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미스터피자는 핵심 상권 중심의 입지 요소와 함께 국경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중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기에 매년 매출 상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사진설명=미스터피자 산서성 태원점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0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중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매장 확대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K-푸드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피자는 중국에서 기존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과 2·3선 도시에 신규 오픈 한 점포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며 9월말 현재 8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미스터피자는 연말까지 중국에 20여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 지난해 831억원보다 40%가량 증가한 1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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