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모학당 12일 시작…“자녀 진로고민 함께 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ㆍ중학교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성동부모학당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강의는 ‘창의력과 협업능력 등이 요구되는 미래 사회, 우리 아이들이 주입식 교육만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까’ 주제로 정원오 구청장이 직접 진행한다.


정 구청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현장 체험의 필요성, 아울러 온 마을이 체험학습장이 될 때 아이들에게 미칠 긍정적 효과를 강조한다. 이어 이창선 서울진로상담 연구소 소장이 ‘미래에는 어떤 전공들이 유망할까’로 강의를 펼친다.

2차 교육은 강용하 엄마학교 대표가 나서 ‘학습성향에 따른 진로 결정방법’을 지도한다. 또 3차 교육은 이창선 소장이 다시 연단에 올라 ‘성격에 따른 진로 선택 방법’ 강의를, 4차 교육은 조진표 와이즈멘트 대표가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으로 강의를 선보인다.

한편 모든 교육을 마친 부모는 진로 전문가 그룹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녀 장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실질적인 해법 또한 들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고민하는 미래 진로 선택에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며 “성동부모학당 진로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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