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中어선 폭력행위 항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외교부는 11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불러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우리 해역 폭력사태에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11시 추 대사를 초치했다. 


이날 초치는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일대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단속에 나선 4.5t급 해경 고속단정을 침몰시키고 달아난 것을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김 차관보는 추 대사에게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6월에도 추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초치,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과 한강하구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항의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