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알리바바와 ‘중소ㆍ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 MOU

-기업 수출 다각화와 온라인 B2B거래의 획기적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와 ‘중소ㆍ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7월 발표된 ‘중소ㆍ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의 알리바바 기업간 전자상거래(이하 B2B) 플랫폼 활용에 따른 혜택 제공과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기청 추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알리바바 거래보증서비스(TA)’ 제공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해외바이어 신뢰성 제고를 통한 온라인 B2B 거래의 획기적 확대가 기대된다.

[사진설명=주영섭 중기청장이 유용(Yu Yong) 알리바바닷컴대표후 와 업무협약 체결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유용(Yu Yong) 알리바바닷컴대표, 주영섭 중기청장.]

이번에 체결된 중소기업청-알리바바간 업무협약은 최상위 유료회원제(Global Gold Supplier Membership, 이하 GGS)‘ 활용 등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알리바바 플랫폼 활용 환경 개선에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중기청은 국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의 GGS 가입ㆍ활용을 지원(가입비 최대 70% 지원,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지원 등)하고 알리바바는 중기청 추천 기업들에 대해 GGS 가입비 할인, 검색 상위 노출 등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 국내 기업들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거래보증서비스(TA) 제공 등 협력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플랫폼 활용 교육 및 성공사례 분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주영섭 청장은 이번 알리바바와의 업무협약은 “중소ㆍ중견기업의 획기적 온라인 수출 확대 및 채널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그간 아마존, 이베이(e-Bay) 등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분야 위주로 추진해온 온라인 수출 채널 입점 지원을 B2B 분야로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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