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요리는 ‘스테이크’가 대세! 언급빈도 96% 증가

-이마트, ‘스테이크 week’열고 최대 25% 할인행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스테이크 WEEK’를 열고 한우 등심과 호주산 척아이롤,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을 비롯해 국내산 돼지등심까지 스테이크용으로 100톤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2013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3300만여건의 블로그와 트위터 게시물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소고기와 함께 언급된 연관어 가운데 ‘스테이크’는 ‘불고기’, ‘등심’과 함께 언급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15년 기준으로 소고기와 함께 스테이크가 언급된 횟수는 2013년 대비 96% 증가했다. 이는 구이용 부위인 등심의 언급 횟수 증가율(60%)을 크게 앞선 수치다.

소고기의 조리방식이 서구형 식습관의 보급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구워먹는 전통적인 방식보다 ‘스테이크’ 방식의 조리 기법이 사랑받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한우등심 전 품목을 등급과 상관 없이 7가지 행사카드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기간 호주산 척아이롤(100g)를 25% 할인된 1680원에,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살(100g)은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용으로 가공한 BBQ 돈등심(100g)을 12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스테이크로 조리시 적합하게 고기의 두께를 조정, 기존 구이용(0.6cm)보다 4배 가량 두껍게 가공해 판매한다.

고기의 육질, 식감 등을 고려해 호주산 척아이롤과 달링다운 윗등심, BBQ 돈등심은 2.5cm 내외로 가공하고 한우 등심은 2cm 내외로 가공해 스테이크로 조리시 풍성한 육즙과 동시에 부드러운 식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이번 스테이크 위크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 첫 시도”라며 “같은 부위이지만 두툼한 스테이크 컷으로 가공해 판매함으로써 변화한 소비 트렌드를 앞장서서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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