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31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진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서울시 중구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남대문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국내ㆍ외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대문시장 상인회가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특가 데이’는 시장 내 중앙통로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글로벌 특가 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액세서리, 주방용품, 인테리어 용품, 아동복 등을 엄선해 80여 매대에 진열하는 플리마켓으로,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품목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회현역 6번 출구에 밀집된 아동복거리의 일부 상가에선 최대 20~50%까지 아동복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하고 경품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1번 게이트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미니 야시장,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버스킹 콘서트, 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열린다.

남대문시장은 지난 10월초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글로벌 커뮤니티 라운지’를 개설했다. 이 곳에선 관광정보 제공, K-컬처, 전통다과 및 음료 제공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금 환급(TAX-REFUND) 키오스크가 배치돼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외국인들은 세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한 내수진작 효과가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로 확산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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