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풋루스,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에서 함께 달렸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만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에 동참해 시승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주최한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 대상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전시한 만도풋루스IM 제품은 언덕ㆍ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뽐내며 참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만도풋루스IM 제품은 차량에 싣고 이동이 가능해 오프로드에서의 전기자전거 주행을 즐기려는 랜드로버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를 야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랜드로버의 패밀리데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도와 관심을 얻어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의 무(無)체인 전기자전거로 스로틀과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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