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교과서 기행…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1만원으로 기차여행 실컷 다니고, 선생님의 설명만으로도 감동 받았던 교과서 속 문화재를 온몸으로 음미하고….

올해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 http://fall.visitkorea.or.kr) 프로그램들에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득인다. 알뜰여행 기회도 얻고, 전에 없던 테마여행 경험도 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가벼운 주머니로 알찬 여행을 떠나고 싶은 국민 2320명에게 1만원으로 떠날 수 있는 가을여행의 기회가 생겼다.

기차를 타고, 광천토굴 새우젓 시장, 부안 상설시장, 대전 중앙시장, 광주 송정 삼색시장, 삼천포 용궁시장, 경주 성동시장, 구미 새마을시장, 천안 성환 이화시장 등 21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인터넷 및 모바일로 해당 예약 페이지를 오픈한다. 1인당 1만원이며 예약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교과서 속 궁궐ㆍ한옥 체험

‘할아버지, 할머니! 교과서 여행 같이 가요!’ 이벤트는 조부모님과 손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간단한 한 줄 사연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참가비 1만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초ㆍ중학생과 조부모로 이루어진 2~3명이 한 팀 되어 여행을 떠나며, 한옥마을 체험여행, 궁궐 체험여행 중 선택할 수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 체험여행은 10월 29~30일, 궁궐 역사 체험여행은 11월 5~6일 하루 2회씩 각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사장님~ 우리 힐링 휴가 가요!’

중소기업 임직원 동료들과 하루 휴가로 자연,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소 2명에서 최다 20명까지 한꺼번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정보와 사연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각 회차별 60명씩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5일 여행을 떠난다. 오는 19일까지 신청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여행작가와 함께 하는 ‘호시담담(好視談㽑) 여행토크쇼’

오는 22일 오후 2~5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 23층에서 여행 토크쇼 ‘호시담담’이 개최된다. ‘호시담담’은 ‘좋은 생각과 경험을 함께 보고 나누며, 즐겁게 소통하다’는 의미로,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 맛 칼럼니스트 김유진, 대한민국 1호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여행작가 유성용씨 등이 토크쇼 연사로 나선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 중 선착순 3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부자(父子)의 세대벽 허물기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벤처기업들은 숨겨진 대한민국 찾기라는 여행주간 테마에 맞춘 이벤트로 나만이 알고 있는 가을 여행지를 추천하는 ‘나만의 비밀 아지트, 함께 가실래요?’ 이벤트, 달력 및 스마트폰 등에 여행주간 기간을 체크하여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여행주간 알리고 가을여행 떠나보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갈 수 있는 가을 여행의 기회가 주어지는 ‘두근두근 여행버스’,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국민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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