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 06시/이번 주말 한강으로 가을 소풍 떠나볼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높은 가을 하늘 아래 더 푸르른 한강, 나들이 하기 좋은 이번 주말엔 아이와 손잡고 한강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보자.

서울시는 이번 주말(15~16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한강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누워서(書)’는 말 그대로 해먹에 누워서 책을 읽으면 된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되고, 현장에서 북 큐레이터가 추천해주는 책을 대여해 읽을 수도 있다. 100개의 해먹과 400여권의 책은 간단한 신분확인을 거치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소풍먹거리를 가족들이 함께 제공되는 재료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카펠라 등 보컬밴드의 거리 공연이 매일 2회 진행된다. 특별공연으로 인형극 ‘투금탄 이야기’와 코믹 마임팀 붐헤드의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보물찾기, 콩으로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방문해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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