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5일 장애인·비장애인 1500명 걷기대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촌한강공원을 중심으로 15일 희망동행 한강 걷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먼저 군악대 식전공연, 숙명여대 치어리더팀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한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0여명이 이촌동 거북선나루터~동작대교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본격 대회가 펼쳐진다. 소요 예상시간은 약 1시간이다.

대회가 끝나면 나눔공연, 놀이마당, 장애인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는 참가자들을 위한 안마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구 체험을 비롯한 각종 문화체험부스 30곳 또한 참가자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는 KDB생명, 우리은행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이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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