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 출자ㆍ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발표

- 신용보증재단ㆍ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ㆍ정보산업진흥원ㆍ문화재단 4곳 ‘나’ 등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는 산하 11개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평가대상은 인천의료원, 인천발전연구원,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문화재단, 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여성가족재단 등 9개 출연기관과 인천유시티㈜, 인천종합에너지㈜ 등 2개 출자기관이다.

시는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노무사 등 11명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1개 출자ㆍ출연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ㆍ심의했다.

지난 2015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 평점은 77.56점으로 전년도(75.86점)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자ㆍ출연기관의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청렴도 향상, 직원에 대한 연차 촉진제 도입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경영시스템의 전반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인천문화재단은 예술인 창작지원 및 시민 프로그램 등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사업성과가 향상돼 평점이 상승(77.67점→86.71점)했다.

평가등급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가, 나, 다, 라, 마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ㆍ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ㆍ인천정보산업진흥원ㆍ인천문화재단 등 4기관은 ‘나’ 등급을, 인천발전연구원ㆍ인천경제통상진흥원ㆍ인천여성가족재단ㆍ인천유시티㈜ 등 4개 기관은 ‘다’ 등급을, 인천테크노파크ㆍ인천의료원ㆍ인천종합에너지㈜ 등 3개 기관은 ‘라’ 등급을 각각 받았다.

인천시청

시는 출연기관 CEO 10명에 대해서도 2015년도 경영성과 계약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이 결과, 전체 평점이 79.48점으로 전년도(75.49점)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발전연구원ㆍ인천경제통상진흥원ㆍ인천신용보증재단ㆍ인천정보산업진흥원ㆍ인천문화재단ㆍ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ㆍ인천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CEO가 ‘나’ 등급을, 인천의료원과 인천테크노파크 등 2명의 CEO는 ‘다’ 등급을, 인천강화고려역사재단 CEO는 ‘마’ 등급을 각각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의 재무구조 등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기관별로 경영개선 권고를 시달해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영평가 결과는 인천시와 행정자치부(지방재정 365) 홈페이지를 통해 전면 공개된다.

또한,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CEO 및 임직원의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CEO 성과평가에서 ‘나’ 등급 이상인 CEO는 1~10% 범위 내에서 연봉 인상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라’ 등급 이하인 경우 연봉이 1~10% 삭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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