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명개정 투표 결과 ‘정의당’ 현행 유지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정의당이 당명개정과 관련 당원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재 당명인 ‘정의당’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정의당은 지난달 25일 2차 임시 당대회를 열고 ‘민주사회당’을 새로운 당명 후보로 결정하고 총투표를 실시했다.

정의당은 투표권을 가진 당원 2만 386명을 대상으로 지난 6~9일에는 온라인투표, 10일 현장투표, 11일 ARS투표를 차례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민주사회당’에 찬성표를 던진 인원은 3359명(39.79%)이었고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인원은 7552명(69.72%)에 달했다. 온라인투표의 경우 찬성 1771, 반대 4596명으로 집계됐다. 현장투표에서는 찬성 7명 반대 22명, ARS투표 결과는 찬성 1581명(35.02%), 반대 2934명(64.98%)이었다.

한 대변인은 “당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앞으로도 정의당명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정의당은 이번 총투표에서 표출된 당원들의 총의에 따라, 앞으로도 정의당 이름으로 더 가까이 더 아래로 국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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