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막바지 백화점들 “겨울상품으로 지갑 공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막바지에 돌입한 백화점 업계가 마지막 ‘스퍼트’를 올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롯데백화점의 여성ㆍ남성패션 아우터류 상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여성ㆍ남성패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4%, 0.5% 오르는데 그쳤으나 9일과 10일 양일간 매출은 여성패션 10.8%, 남성패션 11.3%로 급증했다.

이에 백화점업계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수요가 늘어난 아웃터와 스카프, 겨울침구를 막판 물량으로 준비하고 나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막바지에 돌입한 백화점 업계가 마지막 ‘스퍼트’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롯데백화점의 여성ㆍ남성패션 아우터류 상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여성ㆍ남성패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4%, 0.5% 오르는데 그쳤으나 9일과 10일 양일 간 매출은 여성패션 10.8%, 남성패션 11.3%로 급증했다. 이에 백화점업계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수요가 늘어난 아웃터와 스카프, 겨울침구를 막판 물량으로 준비하고 나섰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마지막 주말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리아 세일페스타’ 정기 세일을 마감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9개 점포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 페스티벌’과 ‘트렌디 이월상품 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자켓ㆍ패딩ㆍ코트 등 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본점에서는 ‘여성 인기 브랜드 초특가전’에 들어간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더 블랙위크’란 주제로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평소 때보다 점퍼와 재킷ㆍ스카프 물량을 15~20% 늘렸다.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를 40만원ㆍ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금액보다 2배 높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의 할인 콘셉트는 남성 취향 저격할 ‘멘즈위크’다.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다.’

디젤 블랙골드 아우터 38만 3,200원, 앤드지 아우터 11만 9천원, 워모 코트 11만원, 킨록 다운점퍼 15만원, 클럽캠브리지 스웨터 9만원, 로가디스 수트 31만원 등 캐주얼부터 클래식 정장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자켓·코트 등 여성·남성패션 아우터류 상품의 반응이 좋아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가을·겨울 상품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신세계백화점 남성의류팀장 겸 부장도 “요즘 백화점 고객 중 10명 중 4명이 남성일 정도로 남성들은 이제 백화점의 주축”이라며 “남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대형행사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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