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 전통시장 평균매출액 18.5% 증가

-평균구매액은 4만7000원…품목별로는 농산물(31.1%)이 가장 많아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코리아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한 전통시장의 매출이 평균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청장 주영섭)은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4.4% 시장이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평균매출액 및 평균고객수도 각각 18.5%, 2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규모 특별할인기간(9월29일~10월9일)’ 행사 참여시장 266개중 50개 시장의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된 매출도 3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영업일 기준 6일)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 총액도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71억원) 대비 233% 증가했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 조사결과, 평균구매액은 4만7000원이며, 품목별로는 농산물(31.1%)을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역ㆍ테마 축제 등과 연계해 개최되는 139개 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유입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개별시장별 접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KSF의 취지가 내수 진작을 통한 우리 경제 살리기이고, 내수 진작의 효과가 일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민생경제로 확산되게 하는 것이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는 길”이라며 전통시장이 KSF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한몫을 하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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