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 전통시장, 평균 매출액 18.5% 증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액이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266개 시장 중 50개 시장의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64.4% 시장의 매출이 상승했다. 평균매출액 및 평균고객수도 각각 18.5%, 22.0% 증가했다.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된 매출도 3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 기간(영업일 기준 6일)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 총액도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71억원) 대비 233% 늘어났다.


고객 대상 조사결과, 평균 구매액은 4만7000원으로 집계됐으며, 품목별로는 농산물(31.1%)을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 만족도는 70.0%(매우 만족 17.0%, 만족 53.0%) 수준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역ㆍ테마 축제 등과 연계해 개최되는 139개 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유입 성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개별시장별 접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영섭 주기청장은 “행사의 취지가 내수 진작을 통한 우리 경제 살리기이고, 내수 진작의 효과가 일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민생경제로 확산되게 하는 것이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는 길”이라며 “전통시장이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한몫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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