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페이샷(PayShot), 부정사용 걱정 없는 초간편 결제 서비스로 진화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현대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PayShot)’의 사용성과 보안성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샷’은 ‘락앤리밋’, ‘가상카드번호‘등에 이어 지난 4월 출시된 네번째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로, PC 인증 및 제휴 쇼핑몰의 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페이샷’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7개 제휴 쇼핑몰을 16개로 대폭 늘렸다.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 9개 쇼핑몰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페이샷’은 국내 상위 20개 쇼핑몰(매출 기준) 중 16개에서 쇼핑몰 ID 로그인 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쇼핑몰 결제금액 기준으로는 현대카드 온라인 결제의 50%에 달하는 쇼핑몰과 모두 제휴를 맺은 것이다.

보안성도 강화했다. 현대카드는 9월부터 부정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사전 인터넷 부정사용 탐지 시스템(pre-eFDS)’을 ‘페이샷’에 도입했다.

‘pre-eFDS’는 고객의 접속 IP,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해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더욱 강화해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페이팔 등에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페이샷’이 처음이다.

현대카드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카드 정보 유출 등을 통한 부정사용을 예방하고, 고객이 직접 등록한 PC 및 연동한 ID를 통한 쇼핑은 추가 본인 인증을 생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페이샷’은 미인증 PC 결제 및 50만원 초과 금액 결제 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보안 시스템과 기존 ‘eFDS(인터넷 부정사용탐지시스템)’에 ‘pre-eFDS’을 추가해 삼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현대카드 온라인 이용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샷이 적용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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