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갤럭시노트7, V20ㆍ아이폰7 등 경쟁사 제품도 교환 가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상 발화현상을 보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삼성전자의 단말기 뿐 아니라 V20(LG), 아이폰7(애플) 등 다른 제조사의 단말기로도 교환 처리될 예정이다.

12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를 통해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을 13일부터 진행하며 삼성전자의 단말이 아닌 다른 제조사의 단말까지 원하는 기종으로 선택하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교환 및 환불은 연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유통점에서 가능하다.


이동통신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프리미엄폰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들이 판매하는 모든 단말 중 원하는 기기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 시 공시지원금 위약금,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반환금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단, 삼성전자 단말이 아닌 다른 제조사의 단말기를 교환제품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가 교환ㆍ환불 처리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은 이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교환 방식은 그동안 낸 갤럭시노트7 단말기 가격을 환불받은 뒤 교환할 기기의 가격을 다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에게 별도의 금전적 손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는 문자세시지 등을 통해 교환ㆍ환불 대상 고객에게 자세한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