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에 빠진 광진구…17일부터 광진예술인 초대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광진예술인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작품을 출품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전은 17일 오후 5시 30분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지역 내 예술인 및 출품작가, 주요 내빈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기간 중 광진구 거주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기념공연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 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ㆍ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클래식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 ‘가족극’과 채순자 무용단의 ‘전통무용’,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회’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재)광진문화재단에서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다채로운 영화 공연을 선보인다. 영화 ‘대부’와 ‘화양연화’, ‘레미제라블’ 등 영화 음악을 통해 재즈, 탱고, 정통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음악에 대한 관련 해설도 곁들인다. 나루아트시네마에서는 ‘크로닉’, ‘천국보다 낯선’ 등의 영화를 상영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와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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