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4동에 ‘4호점 반딧불센터’…14일 개소식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세대 밀집 주택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배4동 반딧불센터’가 14일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서초구 반딧불센터 4호인 ‘방배4동 반딧불센터’는 일반주택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로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한다. 마을의 공동문제를 토론할 소통공간을 제공하는 공동 커뮤니티 공간, 무인택배서비스, 공구은행, 공동 육아 공간, 야간 순찰, 안심 귀가서비스 등 모두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 편의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들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서초구는 반딧불센터가 자원봉사자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이 자발적 참여 운영해 지역 주민 스스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운영중영중인 3곳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01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우수상, 2016년 국가브랜드 대상 주민화합부문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하반기에 방배1동과 방배2동 등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반딧불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면서 “작지만 모이면 환한 반딧불처럼 주민들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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