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vs 정수기물, 뭐가 좋을까?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13일 심포지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수돗물 vs 정수기물’. 어떤 물을 마시는 게 더 안전할까?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수기물의 수질현황과 관리대책, 고도정수 도입 이후 수돗물 수질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4개 주제에 대해 그동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시민, 여성ㆍ환경단체, 상수도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게 된다.


우선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수돗물 정책의 시민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수기 통과수(먹는물) 수질현황과 관리대책’에 대해 백명수 수돗물평가위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시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후 수질 안전성에 대해 위원회에서 외부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조사 결과도 공개한다. 수돗물평가위원회가 공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원수ㆍ정수ㆍ수도꼭지수 72지점과 정수기 18개소에 대해 외부 공인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 수질은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합격이었으나 정수기는 13개소가 일반세균이 기준을 초과해 발견됐다.

‘고도정수처리 이후 처리수내 유기물의 미생물 안정성과 수돗물 수질에 미치는 영향분석’에 대해 세종대학교 연구팀의 발표가 이뤄지고, 네 번째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국가 간 음용률 현황과 음용률 조사형태 비교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음용율 향상 및 상수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문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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