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서만 파는 타이완 대표간식…‘디저트 체인저’될까

신세계百, 치아더 ‘펑리수’ 첫선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 새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의 유명 브랜드 디저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과거에 비해 다소 주춤해지고 있는 디저트 시장의 활기를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디저트’로 되살리겠다는 의지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 본점과 강남점, 하남점 SSG푸드마켓 청담, 목동점에서 ‘치아더’ 브랜드에서 만든 펑리수를 공식적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펑리수는 연간 8000만개 이상 판매되는 타이완의 대표 간식으로 치아더 브랜드는 타이완에서 최고의 펑리수 브랜드로 꼽힌다.

치아더는 40여년의 역사와 함께 오직 1개의 플래그십 매장에서만 생산한다. 하루 판매량만 20만개다.

신세계 측은 업계 내에 디저트 브랜드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미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럽과 미국, 일본의 디저트 브랜드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판단, 동남아의 인기 먹거리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김은구 바이어는 “기존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하다가 이번 타이완 대표 간식 펑리수를 들여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럽,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의 다양한 디저트를 발굴해 전에 없는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고객 수요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미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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