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all-ways-Incheon)’ 새 도시브랜드 발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뜻을 담은 ‘all_ways_Incheon’<사진>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Iㆍ사진)를 선정, 발표했다.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대신할 인천의 새로운 브랜드는 300만 시민의 국제도시 인천의 정체성 확립 및 인천 가치재창조 붐업 조성을 위해 10년 만에 교체하는 것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하늘길, 바닷길, 역사의 길, 문화의 길, 세계로의 길, 미래의 길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all_ways_Incheon’은 (대한민국) 길을 열고, (세계로)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의 철학과 지향점을 나타낸다.


새 브랜드의 색은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인천만의 ‘first ever 100선’에서 길을 열고, 길을 잇고, 길이 되는 상징 두가지, 등대(I)와 다리(N)를 인천이라는 도시명과 접목하고 인천의 길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하늘과 바다색을 디자인에 접목했다.

인천의 새 브랜드는 일반시민, 학생, 인천거주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인천 브랜드(BI)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면서 브랜드 콘서트, 설문조사,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BI 블로그 등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브랜드 개발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BI 디자인 시민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디자인에 대한 모티브를 도출했다.

인천의 새 브랜드는 온라인 의견 20%, 전문가 의견 30%, 시민참여 현장투표 30%, 외국인 의견 20%를 총 집계해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다(first ever)’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시작을 열고 새롭게 도전하는 역동적인 인천의 정신을 나타낸 새 브랜드를 개발했다.

최초의 은행, 최초의 우체국, 최초의 호텔, 최초의 자장면, 최초의 축구와 야구, 최초의 사이다, 최초의 성당,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최초의 유엔기구 등 대한민국의 최초의 이야기가 모두 인천에서 시작됐고, 대한민국의 최고가 되고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뜻을 담은 인천의 새로운 브랜드 ‘all-ways-Incheon’가 탄생됐다.

시 관계자는 “‘인천(Incheon)’이라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되고, 시민의 자부심과 자산이 될 수 있는 워드마크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발했다”며 “도시명과 로고를 결합하는 전통적인 지자체 브랜드 형태를 벗어나‘인천(Incheon)’ 도시명 자체를 브랜드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시 브랜드담당관은 “도시 브랜드는 그 지역의 정체성과 철학이 집약된 상징”이라며 “인천시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브랜드가 도시 시설과 마케팅에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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