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한민국에서 ‘시장으로 산다는것.jpg’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 기자] 대한민국에서 시장(市長)으로 산다는 것. 쉽지않은 일이다. 민원 해결은 기본이고, 이해관계인들을 조정해야 한다. ‘포청천’ 처럼 시비(是非)를 명확히 가려내야한다. 때론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야하는 힘든 결정도 내려야 한다.

또 연일 날라오는 초청장에 ’홍반장’ 처럼 얼굴을 내밀어한다. 예산을 따내기위해 정부부처를 돌아다니며 설득을 해야하고 쩔쩔맨다.

경기 평택 송탄취수 해제를 놓고 정찬민 용인시장은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난공불락(難攻不落ㆍ공격하기 어려워 함락되지 않는다)’을 외치는 평택시청에 직접 찾아가 ‘최성발채(摧城拔寨ㆍ성을 부수고 성채를 뽑아버리다)’ 함성으로 맞받아친다.

대한민국 시장들은 고달프다. 1년2개월 뒤면 바로 선거다. 하루하루 그들에게는 전쟁터다. ‘정찬민 용인시장.jpg’에서 시장들의 삶의 궤적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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