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출신 투수, 승부조작 의혹 참고인 조사…경찰, 이달 말 결과 발표

[헤럴드경제]NC 다이노스발 승부조작 혐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3일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NC다이노스 구단에 소속됐던 투수 A씨를 지난달 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했다고 밝혔다.

창원 마산구장에 있는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기도 한 경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A선수가 NC 구단에 소속돼 활동하던 2014년 당시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했다. A 선수는 이후 이적해 다른 구단에 소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경찰은 또 지난 7일 오후 약 4시간 동안 강남 창원에 있는 NC다이노스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승부조작 연루 의혹의 사실 여부와 사전에 구단이 인지하고 있었는지, 은폐 의혹은 없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상 혐의점이 확실하지 않아 선수의 신상이나 정확한 혐의점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추가 소환 여부는 검토가 필요하나 현재까지 계획은 없으며 이달 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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