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대한민국체육상’·김연아‘청룡장’ 선정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28·왼쪽·KB금융그룹)가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26·오른쪽)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했다.

문체부는 박인비에 대해 “리우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열린 여자 골프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연아는 이날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청룡장은 김연아 외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조해리, 진선유, 변천사 등 11명이 받았고 맹호장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 왕기춘 등 8명에게 수여됐다.

또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김영숙 미국월드태권도장 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함영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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