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항보안전문가 등 양성교육…20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공항보안ㆍ특수경비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구는 청년들의 공항보안 요원 취업을 돕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사회교육원 영등포지부 등에서 ‘공항보안ㆍ특수경비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가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교육원과 일자리 지원 사업 약정도 체결했다.


소양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보안검색 교육 등 하루 8시간, 주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영등포구는 5주간의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을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고, 최종 취업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는 취업예정 기업에서 현장실무 교육(OJT)를 거쳐, 국토교통부 주관 인증평가를 통과하면 인천공항, 김포공항의 공항보안 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다.

남녀 구분 없이 영등포구 거주 18~29세 이하(1987년~1998년 출생) 청년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0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희망자는 한국사회교육원 영등포지부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유망업종으로 공항 보안 검색요원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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