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아동센터ㆍ복지기관에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사물함 기부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코오롱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물함(공간박스) 800개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 20여곳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7일 경기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임직원 단합 행사에서 임직원 1212명이 참여해 ‘DIY 나눔’ 봉사프로그램시간을 갖고 센터와 기관에 필요한 개인 사물함 800개를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사물함은 지난 10일부터 코오롱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과 충청도, 경상도와 전라도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을 찾아 설치하고 있다고 코오롱 측은 설명했다.

[사진=코오롱사회봉사단은 코오롱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물함(공간박스) 800개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 20여곳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사물함을 제작하는 모습.]

백창근 아동센터 동편행복한홈스쿨(경기 안양시) 시설장은 “그동안 사물함이 부족해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학용품을 가지고 다녀 힘들어 했고 주변 정리도 잘 안되었는데 이제 아이들을 위한 개인 사물함이 생겨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학습 환경이 좋아지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 등 어려운 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력자가 되겠다는 취지로 나눔경영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도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4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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