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선용품산업 미래, 새 판 짠다

-BPA, 제1회 부산항 국제선용품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항만공사(우예종 사장, 이하 BPA)는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항 국제선용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용품 박람회는 그 동안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항을 종합항만으로 육성한다는 정책기조를 구체화한 것으로서 부산항에서 공급하는 선용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조선기자재 컨벤션인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와 함께 개최, 국내외 많은 선주ㆍ기자재 업체 등 해양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B2B 미팅을 주선하는 등 지역 선용품 업체들에게 성장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오는 1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항 국제선용품 박람회’가 개최된다. 조감도는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

BPA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 증가 등 선용품 산업 발전 기회가 증대돼 보다 직접적인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향후 추가 지원 정책을 통해 부산항 선용품산업을 지역경제의 주요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경제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선용품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 선용품 업체를 지원하고 부산항 선용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PA는 280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8월, 영도구 남항동에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를 개장, 현재 58개 업체가 입주하였고, 2014년10월에 한국선용품협회를 창립하여 선용품산업 발전의 기틀을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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