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코스타리카 대통령 접견 환담 나눠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4일 G-타워에서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접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경험 공유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환담했다.

유 시장은 이날 접견한 자리에서 “IFEZ 개발사업 노하우 전수 등 인천과 코스타리카 간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코스타리카의 진보적인 환경정책들을 언급하면서 인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GCF(Green Climate Fundㆍ녹색기후기금) 본부도 환담장소인 송도 G-Tower에 있다고 덧붙였다.

솔리스 대통령은 환담 후, IFEZ 홍보관(G-Tower 33층)을 방문,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IFEZ 개발사업에 대한 브리핑<사진>을 받았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도 방문해 방종설 IGC 운영재단 대표 및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크리스 아일랜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총장,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과 딜룩 드 실바 부총장, 댄 월쉬 한국조지메이슨대 비서실장 등 4개 입주대학 총장단과 환담을 나누고 IGC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시는 솔리스 대통령의 인천 방문을 계기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인 코스타리카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코스타리카가 인천기업의 중미 진출 교두보로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솔리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취임 후 첫 공식 방한 중이다.

이날 인천방문에는 영부인 메르세데스 뻬냐스 도밍고 여사, 외교부장관, 대외무역부 장관,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다.

코스타리카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중미 통합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역내 핵심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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