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트랜스리드, 멕시코 로사리토에 신공장 준공

현대 멕시코 공장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주 로사리토 시에서 열린 현대 트랜스리드(HT) 벤트레일러 생산공장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티후아나 시에서 트레일러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현대 트랜스리드(HT)는 인근 로사리토 시에 벤트레일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경수 현대 트랜스리드 부사장,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베가 데 라마드리드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지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대사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 무역 증진을 위한 한-멕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필요성과 현대 트랜스리드가 멕시코 기업으로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트레일러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는 8천800만 달러를 투자해 2015년 11월 연간 2만5천 대의 벤트레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건설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현지 고용인원이 약 1천200명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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