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18일 개강식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사단법인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 컨벤션홀에서 제10기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

개강식에서는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영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좌교수가 남북경협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변협의 변호사특별연수과정으로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2007년 10월 제1기 34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제9기 44명까지 총 4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지는 강의에는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비롯해 장명봉 북한법연구회장,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북한인프라연구소장, 윤상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임성택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11월 중순께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현장견학도 예정돼 있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남북경협이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위축되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ㆍ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를 굳건히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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