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창작 전시회, 22~3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레고 창작품 전시회 ‘2016 브릭코리아 컨벤션-브릭, 예술이 되다’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 국내 주요 레고 동호회의 연합 전시회로 시작돼 브릭코리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레고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브릭,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개인 순수 동호인들의 창작물을 비롯해 커뮤니티 단위로 공동 제작 참여한 거대한 창작물까지 레고 브릭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국내 주요 레고 커뮤니티인 레고당, 브릭랜드, 브릭스월드, 브릭인사이드, 하비브릭 소속 동호회 회원 등 일반인 참가자 208명이 출품한 400여 창작품들이 행사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쳤다.


이번 행사에선 역대 스타워즈 관련 브릭 작품 중 세계 최대 규모 기록을 세운 스타워즈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tar Destroyer)’ 우주 전함 모형이 첫 공개된다. 이 작품은 총 4만2000여 개의 브릭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작업 시간만 900시간이 소요됐고, 가로 길이만 2.2m에 달한다. 또한 최근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실로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은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을 비롯해 사적 284호로 지정된 구 서울역 건물과 전통적 가옥 형태인 초가집, 기와집 등 우리나라의 문화와 시대적 의미가 담긴 창작품들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이 레고 브릭을 함께 만들어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유 창작존, 관람객들의 참여로 완성될 대형 브릭 월(Brick Wall)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동심 브릭 콘테스트, 레고 팝업스토어 등이 이어진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레고코리아 관계자들과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레고 커뮤니티 전체 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레고 커뮤니티 파티 행사도 진행된다. 이 날 출품작에 대한 다양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되며, 레고의 최신 제품 및 소식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22일부터 29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lego.com/ko-kr) 또는 브릭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brickorea.org), 레고코리아 고객센터(080-022-37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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