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호주 국가대표 와인 ‘울프블라스’ 출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호주 프리미엄 와인 ‘울프블라스’의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스볼 시리즈(Wolf Blass Limited Edition Baseball Serie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울프블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스볼 시리즈는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구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한 9가지 특별한 와인 라벨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3040세대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품종인 쉬라즈(Shiraz)를 비롯하여 한국에서 폭넓게 사랑 받는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샤도네이(Chardonnay) 등 총 3개 품종으로 출시하여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울프블라스는 호주 와인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2015년 기준 0.7초에 1병씩 판매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스볼 시리즈는 가을 야구 시즌에 맞춰 오직 한국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만큼 국내 와인 애호가는 물론 야구 팬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프블라스는 1966년 와이너리 설립 후 각종 와인 대회에서 9000여 개 이상의 트로피를 수상한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이다. 호주 와인 중 유일하게 가장 공신력 높은 와인 트로피인 ‘지미 왓슨 트로프(Jimmy Watson Trophies)’를 4회 수상했으며 호주,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와인 판매 1위를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 호주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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