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18일 바닷물 높이 올해 ‘최고’ 높아… 연안 침수 우려 주의 당부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이 오는 17~18일 사이 바닷물 높이가 올해 ‘최고’로 높아진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오후 5~7시 사이 바닷물 높이가 최대 958cm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라 지난 8월 백중사리 수준(946cm)을 넘는 올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연안 저지대 침수 등 피해 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17~18일 지구와 달이 근지점에 근접하고, 달-지구-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여 큰 조차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적극 대비하기 위해 1지난 15일 시ㆍ군ㆍ구와 영상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상황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또한 각 군ㆍ구에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한 사전점검과 해안가, 저지대 예찰활동 강화 및 수산 증·양식시설 보호 조치와 옥외전광판, 마을앰프 등을 통한 홍보 등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 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안가 주민들은 조차에 의한 바닷물의 갑작스런 상승에 따른 생명과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침수피해 예방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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