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휴면특허 116건 지역기업에 무상이전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대학이 보유 중인 휴면특허를 지역 산업체 및 예비창업자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휴면특허 무상 이전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휴면특허 무상이전 사업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 특허들을 지역 산업체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상 이전해 지역 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무상으로 기술이전되는 휴면 특허는 116건으로, 기계·소재 분야 15건, 바이오·의료 분야 39건, 전기·전자 분야 41건, 화학 분야 14건, 정보통신 분야 4건, 에너지·자원 분야 3건 등이다.

기술 이전 대상은 전북 지역 내 산업체 및 예비 창업자로,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24일까지며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jbnu.ac.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전북대는 기술이전 협약이 완료된 업체에 대해 산업 자문과 기술개발사업(도비 R&D, 중기청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사업)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이전 기술들이 널리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윤순일 교수의 ‘전통 된장을 이용한 삼겹살 소스 조성물 및 제조방법’ 등 8건의 특허 기술은 6곳의 기업에 기술이전해 현재 상용화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돼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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