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식 ‘QSS 혁신’ 중기 생산성 높였다

사출 자동화 솔루션기업인 한양로보틱스는 5S, 전사적인 제안활동, 현장분임조 중심의 전략과제 수행 등으로 전년 대비 11%의 매출향상, 12%의 작업능률 향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신선가공업체인 류림산업은 공정개선과 작업방법개선 등으로 지난해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에너지절약 활동으로 1억여원의 원가절감, 실시간 디지털 검사라인 설치로 불량발생 근원적 예방과 사외불량률을 없애는 성과를내고 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포스코식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이 중소기업에서도 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QSS란 포스코 고유의 현장혁신 활동으로 일상활동, 과제활동, 솔선 및 격려활동을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제조현장 혁신활동이다.

일상활동은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마이머신(설비성능복원), 3정(정품, 정량, 정위치) 활동으로 구성된다. 과제활동은 DMAIC(과제정의·Difine→현상파악·Measure→원인분석·Analyze→개선·Improve→통제·Control)의 과정을 거친다. 솔선 및 격려활동은 경영층과 관리자가 개선활동을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식품첨가제를 생산하는 (주)일신웰스는 3년차의 QSS 활동 컨설팅으로 직원들의 변화관리와 정리정돈 작업, 과제활동을 통해 가동률이 도입 이전 88%에서 94%로 높아졌고, 고장률이 8.5%에서 1.8% 감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는 지난 14일 ‘QSS 혁신활동 성과공유회’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황은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문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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