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토종캐릭터 ‘유후’로 꽃단장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연간 관광객이 1000만명이 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남산타워가 국산 토종캐릭터 ‘유후와 친구들’로 꽃단장을 마쳤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18일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인 남산서울타워를 ‘유후’ 캐릭터로 새롭게 리디자인하고 문을 열었다.

SBA는 YTN, 오로라월드와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남산타워에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접목한 국산 캐릭터 체험존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산서울타워에 설치된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존은 ‘남산 그린 지킴이’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타요버스, 라바열차의 계보를 잇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전 대륙을 희귀동물들이 주인공이다. 각 대륙에 대한 여행과 환경에 대한 이슈를 다룬 재미있는 스토리로 2007년 론칭 이후 7000만개 이상의 인형이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60개국 채널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의롭고 긍정적인 갈라고 원숭이 ‘유후’, 순수하며 배려심 많은 사막여우 ‘패미’ 등 약 50여종의 귀여운 희귀 동물 캐릭터들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만날 수 있다. 캐릭터별 실사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는 플라자의 메인존은 놓치지 않고 즐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남산서울타워에 명품 콘텐츠를 접목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소중한 명소가 되도록 하고, 향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토종 캐릭터의 적용과 확산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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