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이제 편하게 다녀오세요

해피버스
오는 14일 LA와 라스베가스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해피버스의 송원상 대표가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운송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이제 편하게 다녀오세요

-해피버스, 14일 LA-라스베가스 셔틀 버스 시작

-왕복 99달러

신생 한인 운송업체가 14일부터 LA와 라스베가스를 연결하는 셔틀 버스를 매일 운영한다.

한인 관광업계와는 큰 인연이 없던 해피버스의 송원상 대표는 한인과 함께 LA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변 도시를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사업을 시작했으니 당연히 남는 장사를 해야겠지만 욕심은 조금 줄여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석달간 버스 구입부터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오는 14일 첫 출발을 앞둔 해피버스는 기존 35인승 버스를 21인승으로 좌석을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양쪽으로 두 명씩 앉던 좌석 배열을 한쪽에는 1명 좌석, 다른쪽에는 2명 좌석으로 바꿔 중간 통로를 넓혀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해 좌석을 꽉 채운 기존 LA-라스베가스 셔틀과 차별화를 둔 것이다.

무료 와이파이와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이용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인근 지역에서 승객을 더 태우기 위해 3~4곳을 더 들렀던 타 셔틀과 달리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 한곳에서만 정차한다. 예약 기반으로 운영돼 다이아몬드바에서 이용할 고객이 없을 때는 바로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기존 셔틀이 7시간 내외 걸리는 것과 달리 해피버스는 5시간 가량이면 편도 이용이 가능한 셈이다.

LA-라스베가스 왕복 셔틀인 해피버스는 매일 오전 9시 8가와 웨스턴 남동쪽 쇼핑몰 주차장에서 출발해 9시40분 다이아몬드 한남체인을 거쳐 11시 10분쯤 중간 지점인 바스토우에서 20분 가량 화장실 이용 후 오후 2시 정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플라밍고 호텔 앞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10시쯤 LA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해피버스는 또한 양 지역간 당일 택배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소화물도 함께 운송해 줄 예정이라 LA와 라스베가스 한인사회를 잇는 운송수단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해피버스의 송원상 대표는 “LA지역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등 인근 지역으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213)736-1862

▶웹사이트 : www.happybuses.com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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