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구ㆍ경북지역 ‘상생채용’ 나선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신세계그룹이 지난 2월 부산, 6월 서울 코엑스에 이어 대구엑스코에서 올들어 세번째 상생 채용박람회를 오는 25일에 개최한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로, 신세계그룹이 채용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파트너사들은 신세계그룹과 함께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서는 ‘상생형’ 채용박람회이다.

신세계는 올해부터 연간 3회로 대폭 늘려 지난 2월 부산을 시작으로 6월 서울, 이번 대구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2016년 2차 상생채용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만4000명이 몰렸다. 이상섭 [email protected]]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장 내에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관과 함께 별도의 대구지역 강소기업 채용관을 마련하고 대구 및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세계 측은 구직자들은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짐은 물론 신세계 그룹, 파트너사, 대구 지역 강소기업 역시 우수한 인력 확보를 할 수 있어 양자간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 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총 5개사와 금강, 아이올리, 오로라월드, 한성기업 등 37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경동산기, 에스엠텍, 잘만정공 등 대구지역 강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총 67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과 협력사 기반의 서비스 직종뿐 아니라 대구지역의 우수 강소기업들의 참여로 제조 직종까지 포함돼, 판매, 상담, VMD디자이너, 상품 코디네이터, MD, 외식, 바리스타, 시설관리는 물론 설계, 생산, 제조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생채용박람회 당일인 25일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번 상생채용박람회가 지역 고용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촬영을 직접 해주고 인화해서 무료로 제공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가 즉석에서 해주는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도 진행한다.

한편, 대구출신 야구선수이자 해설가인 양준혁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북돋아 줄 특강도 마련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인 고용창출 실천을 위해, 신세계그룹이 책임지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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