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공석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박요찬 변호사 내정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6개월째 자리가 비었던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박요찬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박 변호사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경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에서 세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27회)한 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대증권ㆍKB국민은행 사외이사, 삼성물산 법률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ㆍ메리츠화재 고문 등을 지냈다.

2000년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로 정치권에 입문해 새누리당 국민공감위원장과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새누리당 경기 의왕시ㆍ과천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19대와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신동철 전 비서관이 지난 4ㆍ13 총선 직전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난 이후 6개월 이상 공석 상태였다.

신대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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