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봉주 총리, 함경북도 홍수피해 복구현장 시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북한의 박봉주 내각 총리가 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으로 수해를 입은 함경북도 지역을 시찰했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박봉주 내각 총리는 함경북도 회령시, 연사군, 무산군의 피해복구 정형(상황)을 현지에서 료해(시찰)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박 총리의 현지시찰이 언제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총리는 전투장들을 돌아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 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 높이 조국의 북변 땅에 사회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의 로력(노력)적 성과를 적극 고무해 주었다”면서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북부 피해 지역 건설을 하루빨리 끝내는 데서 나서는 실무적 대책들이 토의되였다”고 전했다.


박 총리는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 청진항 등을 둘러보면서 북부 홍수피해 지역에 보내줄 철강재 생산을 늘리며 시멘트를 비롯한 복구 자재 수송작업을다그칠 데 대해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은 최근 수해지역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보도를 잇달아 내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총리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수해현장을 찾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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