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중소기업 협회 생긴다

미주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협회 ‘KBIZ 미 서부 중소기업연합회’가 출범한다.

미중소기업중앙회의 최 종락 소장은 18일 “한미 양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과, 판매 노하우 그리고 기술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협회를 만들게 됐다”며 “한국의 3대 쇼핑몰인 홈앤쇼핑에서 판매하는 식품, 잡화, 뷰티 등 3개 분야의 우수제품을 품목별로 세분화해 수출희망업체와 수입희망 회원간 매칭 알선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킴스전기와 한남체인을 포함한 미주 한인 기업 약 50여개가 회원사로 참여했고 이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 4인과 자문단 10명도 협회 결성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최 소장은 “이번 협회 결성을 계기로 연 1회 모든 회원이 참가 가능한 1:1 수출 컨벤션을 열고 글로벌 한인 중소기업이 중요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이트 구축도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한편 ‘KBIZ 미 서부 중소기업연합회’출범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라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323)63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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