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 아동ㆍ청소년이 만든다…강서구, 아동참여위원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은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기존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모니터링, 자문 등 구의 아동정책 추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아동의 대변자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아동참여위원 선발이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며, 아동참여위원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만 9세부터 18세미만의 강서구 거주 아동 중 50명 내외의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10명 내외는 한부모, 다문화, 북한이탈,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해 소수 아동의 의견을 아동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초ㆍ중학생 50%, 고등학생은 일반고 30%, 특성화고 10%, 기타 10%의 비율로 선발해 각 분야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인 신청이나 학교장 또는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선발 된 아동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지역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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