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22일째…열차운행률 82.8%로 떨어져

[헤럴드경제]철도파업이 4주째로 접어들면서 열차운행률이 82.8%로 떨어졌다. 승객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다.

수도권 전철은 1천426대에서 1261대로 줄어 운행률이 88.4%로 떨어졌다.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80%대로 떨어진 것은 파업 후 처음이다.

새마을호는 38대에서 23대로 줄어 60.5%,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운행률이 60.7%에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93대에서 100대로 줄어 평상시 51.8% 수준으로 운행했다.

파업 참가자는 7365명, 복귀자는 374명이며, 전체 노조원의 파업참가율은 40.1%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늘었다.

코레일은 이날 파업에 참가한 핵심 주동자 182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부하는등 본격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22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파업 참가자들에게 “20일 자정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최종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

코레일은 최종 업무복귀 명령에 명시된 시한 내에 복귀하는지를 향후 징계 절차나 사법 처리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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