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니네 부모 원망해라…돈도 실력” 과거 SNS 글 논란

[헤럴드경제]‘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과거 SNS 글이 논란이다.

19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과거 자신의 SNS에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야지. 남의 욕하기 바쁘니 아무리 다른 거 한들 어디 성공하겠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말 타는 사람 중에 친한 사람 없어. 나 친한 사람 딱 네 명 있어. 니네들은 그냥 인사하는 애들 수준이야. 뭘 새삼스럽게 병이 도져서 난리들이야”, “내가 만만하니? 난 걔들한테 욕 못해서 안하는 줄 알아? 놀아나주는 모자란 애들 상대하기 더러워서 안하는 거야”라고도 적었다. 


해당 글을 2014년 12월 3일에 작성됐는데 당시 정 씨는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고 이화여대에까지 합격하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었다.

정 씨는 사회적으로 부모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지인들 사이에서도 술렁이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자신의 감정을 토로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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