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 나섰다

‘패션코드 2017 S/S’ 공식후원사 참여

현대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지원 육성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패션코드 2017 S/S’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패션코드는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주 전시회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쇼, 공연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ㆍ문화 전문 행사다. 


서울패션위크가 각 브랜드별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이라면, 패션코드는 국내외 바이어간 수주상담회가 함께 진행되는 판로개척의 역할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국내 패션유통의 중심인 백화점 업계를 대표해 정부기관과 중소 브랜드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K패션’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패션코드 2015 F/W’ 부터 4회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 매장에 ‘현대백화점관’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7개 브랜드를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선정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지원한다. 또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별도의 시상식도 연다. ‘패션코드 디자이너 어워드’를 진행해참여 브랜드 중 성장 가능성과 독창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 2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육성지원·판로 개척 등 각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적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롭고 독창적인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한다.

이정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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