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000만원 들어간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 국내선 악평…왜?

[헤럴드경제]예산 2억7000만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평창올림픽 행사 홍보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3분 50여 초짜리 해당 영상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개그맨 정성호ㆍ김준현 등이 등장, 평창의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아리랑을 편곡한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연말까지 열리는 ‘평창 댄스 비디오 콘테스트’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는 게 문체부 측의 설명이다. 


이 영상은 18일 오후 3시 24분 현재 유투브에서 조회수 53만여 건을 기록 중인데, 유치한 B급 감성의 개그 코드와 엉성한 짜임새 등을 이유로 ‘싫어요’가 1만1926건인 반면 ‘좋아요’는 217건에 그쳤다.

문체부 측은 동영상이 올라간 페이스북엔 22만여 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이중 90%가 외국인이라며 해외에선 반응이 좋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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